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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 서울 늘푸른나무복지관 등 ‘제18회 한걸음의 사랑 걷기대회’

이소영 기자
입력일 2019-04-23 수정일 2019-04-23 발행일 2019-04-28 제 3142호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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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한걸음의 사랑 걷기대회’ 참가자들이 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 서울 가양동 허준근린공원 산책로에서 짝꿍과 함께 출발하고 있다.

제18회 ‘한걸음의 사랑 걷기대회’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20일 서울 가양동 허준근린공원에서 열렸다.

천주의 성 요한 수도회가 운영하는 늘푸른나무복지관(관장 정원택)과 강서구 내 장애인복지기관인 강서길라장애인자립생활센터, 기쁜우리복지관, 남은자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공동 진행한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35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날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소통 기회를 늘리기 위해 달리기가 아닌 걷기로, 개인전이 아닌 팀전으로 이뤄졌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은 2인1조로 공원 산책로 2.3㎞를 걸으며 ‘도전 골든벨 OX 퀴즈’, ‘같은 그림을 찾아라’ 등 7개 게임을 함께했다.

이소영 기자 lsy@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