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시 단신] 한국라틴문자예술협회 회원전

이승훈 기자
입력일 2019-04-16 수정일 2019-04-16 발행일 2019-04-21 제 3141호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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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를 영문으로 시각화

신선영의 ‘The Night Counting Stars’.

고대부터 문자는 예술의 영역에서 끊임없이 재해석돼왔다. 한국라틴문자예술협회의 4번째 회원전에서는 ‘한국의 시’를 한글이 아닌 영문 캘리그라피로 시각화한다. 이번 전시에는 21명의 작가가 30여 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협회는 해마다 해외 작가 초청 워크숍과 전시회를 통해 문자 문화의 교류와 문자의 아름다움을 전파하고 있다. 4월 24~29일 서울 명동 갤러리1898 제2전시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