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이다솔(사진·마리아요세파・대구 경산본당)씨의 귀국 독주회가 4월 12일 오후 8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
비에니아프스키·슈만·그리그 등 낭만파 작곡가들의 곡으로 채워질 이번 연주회는 이씨가 직접 곡 해설을 곁들이며 1시간30분을 진행, 클래식을 잘 모르는 이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이씨는 폴란드 국립쇼팽음악대학교에서 학사·석사과정을 마쳤고, 귀국 후 대신대학교 음악학과 등에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전석 무료. ※문의 053-623-0684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