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의 사순과는 다르게 페루는 사순 시기를 축제와 함께 시작합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 두꺼운 옷을 입고 쉴 새 없이 춤을 추는 이곳의 신자들을 보며 표현은 달라도 예수님을 가슴에 새기는 마음은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참으로 이색적인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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