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대리구 광주본당(주임 김화태 신부)은 3월 15일 ‘2019 아치에스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레지오마리애 ‘천주의 성모’ 꾸리아와 ‘주님의 종’ 꾸리아 단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각 꾸리아 소속 ‘사랑의 샘’, ‘위로의 샘’ 쁘레시디움과 ‘샛별’, ‘천사들의 모후’ 쁘레시디움 등 4개 소년 쁘레시디움의 단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벡실리움 깃대를 잡고 자신을 성모님께 봉헌하는 예식을 거행했다.
‘아치에스’(Acies)는 레지오마리애 단원들이 매년 성모님께 바치는 봉헌 사열식으로,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 전후에 열린다. 이 행사에서 단원들은 1년 동안 죄악의 권세와 싸울 힘과 축복을 받기 위해 성모님께 자신을 봉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