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호(요셉·대전 내동본당)씨가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 대전교구이사회(담당 안두현 신부, 이하 대전 빈첸시오회) 제8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정기호 회장은 2월 23일 대전 오정동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 별관 강당에서 열린 대전 빈첸시오회 제23차 정기총회에서 취임식을 했다.
정 회장은 “앞으로 더 겸손하고 낮춘 마음으로 교구 이사회, 또 한국이사회와 소통과 공감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교구 이사회가 더 활성화된 공동체가 되도록 성장에 주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