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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구 청소년들, 의료지원금 기부

민경화 기자
입력일 2019-03-05 수정일 2019-03-05 발행일 2019-03-10 제 3135호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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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구 청소년들이 의료소외계층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

인천교구 청소년사목국 청소년부 학생들은 지난 1월 20일 열린 바다의별 축제 수익금을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에 기부했다.

2월 13일 열린 전달식에서 청소년부 학생들은 국제성모병원 성모자선회에 109만 원을 전달하고 소외계층의 의료지원금에 써달라는 뜻을 전했다.

국제성모병원 사회사업팀은 이번 성금을 의료비가 모자라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국제성모병원 원목실장 김수현 신부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우리 학생들의 생각이 고맙고 대견하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사랑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좋은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