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는 지금

[선교지는 지금] 남아메리카 페루

박경환 신부
입력일 2019-03-05 수정일 2019-03-05 발행일 2019-03-10 제 3135호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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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교리교사 모임에 참석한 신자들이 교리실에 모여 기도하고 있다.

새해를 시작하면서 첫 교리교사 모임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모임이 교리교사 모임입니다. 공소가 많은 이곳 특성상 교리교사들의 협조 없이 사목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새해를 시작하며 새 교리교사들까지 모여 교리실에 가득 찬 모습이 정말 뿌뜻하고 감사했습니다. 이번에 새로나온 깨추아어-스페인어 기도서와 매일 복음의 말씀이 나온 책을 모든 교사들에게 선물했습니다. 이들이 하느님 말씀을 바탕으로 이를 잘 전파하는 제자들이 되기를, 그리고 제 자신도 이들이 가진 순수한 열정을 배울수 있기를 기도해 봅니다.

※ 후원 계좌: 신협 03227-12-004926(예금주 (재)천주교수원교구유지재단)

※ 문의: 031-268-2310(수원교구 사무처 해외선교실)

박경환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