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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오늘, 인권을 그리다’ 展

박영호 기자
입력일 2019-02-25 수정일 2019-02-27 발행일 2019-03-03 제 3134호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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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2월 18일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갤러리 현’에서 ‘오늘, 인권을 그리다’를 주제로 한 인권 그림 전시회를 개막했다.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제공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민석 신부)는 2월 18~24일 광주 쌍촌동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갤러리 현’에서 ‘오늘, 인권을 그리다’를 주제로 인권 그림 전시회를 개최했다.

비영리공익법률단체인 ‘공익변호사와 함께하는 동행’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을 기념하고 인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광주 정평위 위원장 김민석 신부는 2월 18일 오후 6시30분 열린 개막식에서 축사를 통해 “광주 정평위, 광주인권평화재단을 비롯해 인권에 관심 있는 많은 이들이 한마음으로 인권 문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개막식에 이어 이선일 작가의 ‘인권 이야기’ 강연이 이어졌다. 또한 2월 24일에는 엄기호 작가가 ‘고통은 말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했다.

박영호 기자 young@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