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청소년 부모들의 기도모임 룩스메아 ‘목요피정’

이승훈 기자
입력일 2019-02-25 수정일 2019-02-26 발행일 2019-03-03 제 3134호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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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강의·묵상·독서강의 등 운영

2월 7일 제2대리구청 성당에서 열린 룩스메아 목요피정 중 신자들이 기도하고 있다. 룩스메아 제공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들의 기도모임 룩스메아(회장 이경순)가 매주 목요일 제2대리구청 성당에서 목요피정을 마련, 부모들을 초대하고 있다.

룩스메아(Lux mea, 나의 빛)는 바쁜 일상과 자녀와의 갈등으로 지친 부모들을 위해 매주 목요일 피정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목요피정은 특별히 매월 둘째 주 목요피정을 ‘묵상’을 주제로 하고 있다.

묵상 기도에 어려움을 겪는 신자들을 위해 묵상에 관해 배우고 실제로 묵상 기도를 할 수 있도록 이끄는 피정이다.

또 첫째 주는 영성강의, 셋째 주는 룩스메아 기도모임 체험 발표, 넷째 주는 독서강의로 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05년 설립된 룩스메아는 2015년부터 각 본당에서도 기도모임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교구 내 28개 본당, 35개의 룩스메아 기도모임에서 350여 명의 회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