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구 여성연합회(회장 탁선옥, 담당 김민희 신부, 이하 대전 여성연)가 2월 9일 오전 10시 세종시 전의면 소재 정하상교육회관에서 제52차 정기총회를 열고, 2019년 한 해 동안 지구를 살리고 생태 환경을 보호하는 데 적극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이날 총회는 2019년 교구 사목지표 ‘교구 시노드를 살며, 교회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는 공동체가 됩시다’ 주제로 열렸으며 390여 명이 참석했다. 교구장 유흥식 주교는 파견미사 강론에서 “교구는 시노드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고 “무엇보다 성령께서 우리 마음에 들어오도록 마음을 여는 자세가 중요하며, 그런 기도 속에서 시노드를 살고 교회의 매력을 느끼며 예수님과 만남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