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 아끼지 않고 열심히 봉사
백예순세 번째 이어지는 칭찬릴레이의 주인공은 권정순(데레사·제1대리구 비봉본당)씨입니다. 지난주 칭찬을 받은 최금자(바울리나)씨가 칭찬의 말을 전했습니다.
권정순씨는 본당에서 여성소공동체 위원장으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최금자씨는 “권정순 자매님을 안 지는 5년 정도 됐는데, 꾸준히 성당에서 봉사하시는 모습을 지켜봐왔다”라며 “몸이 아프신데도 불구하고 김장철이면 배추를 절여서 판매하는 등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는 모습은 신자들의 모범이 될만하다”고 칭찬을 전했습니다.민경화 기자 mk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