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사랑 실은 컨테이너, 2개월 걸려 남수단 쉐벳 도착

이승훈 기자
입력일 2019-02-19 수정일 2019-02-19 발행일 2019-02-24 제 3133호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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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해외선교실 제공

지난해 12월 5일 교구청에서 출발한 컨테이너가 2월 9일 아프리카 남수단 쉐벳 선교지에 무사히 도착했다. 도착한 컨테이너는 20피트(가로길이 약 6m) 규모의 컨테이너 2대다. 컨테이너를 통해 교구민의 후원금으로 마련한 생필품이 남수단 쉐벳에 전달됐다.

교구 사무처 해외선교실장 유주성 신부는 “컨테이너 준비부터 도착까지 많은 후원과 기도를 해주신 교구 해외선교후원회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