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교회

중국 산웬교구 씨앤양본당, 은퇴 수녀 위문 방문

信德社 제공rn번역 임범종 신부(대구대교구 충효본당 주임)
입력일 2019-01-29 수정일 2019-01-29 발행일 2019-02-03 제 3131호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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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웬교구 씨앤양본당 봉사자들이 1월 20일 장바이마을 양로원을 찾아가 은퇴 수녀들을 위문하고 있다.

중국 산웬교구 씨앤양본당 봉사자들이 1월 20일 장바이마을 수녀양로원에 거주하는 은퇴 수녀들을 찾아가 위문했다.

리우창 단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봉사자들은 이날 오전 미사 뒤 본당신부의 강복을 받고 장바이마을로 향했다. 봉사자들은 양로원으로 가는 내내 일생을 교회를 위해 봉헌한 수녀들을 위해 기도했다. 씨앤양본당 신자들은 일생을 하느님을 위해 강하고 힘있는 증거자가 돼 준 수녀들과 언제나 함께하고 있다.

양로원에 도착한 봉사자들은 수녀들의 발을 씻기고 말벗도 해줬다. 또 수녀들을 위해 성가 ‘봉헌’도 함께 불렀다. 양로원장 리전주 수녀는 “찾아와 준 본당 봉사자들과 마음을 써 주고 있는 신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信德社 제공rn번역 임범종 신부(대구대교구 충효본당 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