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껏 어르신 돌보며 복음 전해
백쉰아홉 번째 칭찬릴레이의 주인공은 김천영(아셀라·제1대리구 일월본당)씨입니다. 지난주 칭찬을 받은 성상희(아녜스)씨가 칭찬의 말을 전했습니다.
김천영씨는 요양보호사로 일하며 정성으로 어르신들을 돌보는 가운데 복음을 전해 많은 이들의 입교를 도왔습니다. 성상희씨는 김천영씨가 “아들을 먼저 하느님 나라로 보내고, 투병 중인 남편을 돌보는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하느님에 대한 믿음을 한결같이 지키며 언제나 자신보다 남을 먼저 돌보는 헌신을 보여주셨다”면서 “신앙 안에 한결같은 인내와 사랑을 실천하고 계시기에 칭찬한다”고 말했습니다.정다빈 기자 melania@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