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 본당 제단체 봉사 앞장
백쉰여덟번째 칭찬릴레이의 주인공은 성상희(아녜스·제1대리구 권선동본당)씨입니다. 지난주 칭찬을 받은 이순자(데레사)씨가 칭찬 릴레이를 잇기 어려운 관계로, 백쉰다섯번째 칭찬릴레이 주인공인 현영자(아녜스)씨와 현씨를 칭찬한 김아영(세레나)씨가 함께 칭찬을 이어 주셨습니다.
두 분이 칭찬한 성상희씨는 본당 설립 이래 30여 년을 본당 레지오마리애, 전례분과, 소공동체,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등에서 봉사했습니다. 김아영씨는 “하느님의 은총과 굳건한 신앙으로 중한 병을 잘 극복하시고 감사의 마음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신다”고 칭찬하고, “변함없는 믿음으로 하느님 나라를 위해 살아가시는 모습이 아름답고 존경스럽다”고 말했습니다.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