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기획/특집

[그림으로 보는 복음묵상] 선물

임의준 신부 (서울대교구 직장사목부 담당)
입력일 2018-12-31 수정일 2019-01-02 발행일 2019-01-06 제 3127호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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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야! 니 껀 이거야.

너 오이 안 먹잖아.

이 김밥은 오이를 뺀 거야.

맛있게 먹어.

당신은 배려를 건넸고

나는 따스함을 받는다.

이것이 선물이지.

이것이 사랑이지.

그 집에 들어가 어머니 마리아와 함께 있는

아기를 보고 땅에 엎드려 경배하였다.

또 보물 상자를 열고 아기에게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렸다.(마태 2,11)

임의준 신부 (서울대교구 직장사목부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