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염수정 추기경, ME한국협 새 대표팀 예방 받아

이소영 기자
입력일 2018-12-18 수정일 2018-12-18 발행일 2018-12-25 제 3125호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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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한국협 제24대 대표팀과 부대표팀, 감사팀, 상임위원들이 12월 13일 서울 명동 교구청 신관 3층 회의실에서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앞줄 가운데)을 예방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12월 13일 오후 3시 서울 명동 교구청 신관 3층 회의실에서 월드와이드 매리지 엔카운터 한국협의회(Worldwide Marriage Encounter Korea, 이하 ME한국협) 제24대 대표팀 방효붕(스테파노)·김연옥(데레사)씨 부부와 이석재 신부(인천교구 소사본당 주임)의 예방을 받았다. 이번 방문에는 ME한국협 제24대 부대표팀과 감사팀, 상임위원들이 함께 했다.

염 추기경은 “가정이 세상을 변화시키려면 혼인성사의 은총을 깨닫고 역동적인 ME활동을 해야 한다”며 “우리 자신과 부부, 가정이 바뀌어 세계가 변할 수 있도록 ME한국협이 ME에 대해 많이 연구하고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특히 이날 염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님도 ‘가정’을 중시하신다”며 참석자들에게 교황 권고 「사랑의 기쁨」 책을 선물했다.

이소영 기자 lsy@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