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독자의 소리]

입력일 2018-12-18 수정일 2018-12-18 발행일 2018-12-25 제 3125호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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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는 신문에 대한 독자 여러분의 의견을 듣는 난입니다.

가톨릭신문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atholictimes)을 통해서도 다양한 소리를 나눌 수 있습니다.

◎… ‘미혼모에게 용기와 희망을’ 캠페인 잘 보고 있습니다. 저 스스로가 편견을 갖고 있다고 생각조차 해보지 못했는데, 미혼모에 대해 안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음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세상의 좋지 않은 시선을 뻔히 알면서도 ‘생명을 지켜낸 엄마들’로 미혼모를 바라보는 눈이 바뀌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이일순 프란치스코

◎… ‘글로벌칼럼’을 주의 깊게 읽고 있습니다. 이번 12월 주제는 ‘중국 지하교회 주교들의 운명’이었는데 이 지면을 통해 세계교회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생생하게 전달받는 느낌입니다. 다른 매체들을 찾아보지 않아도 교회 소식을 알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익명

◎… 12월 9일자 21면을 통해 성경 통독반에서 성경 전체를 완청한 시각장애인 박장신씨와 레지오 마리애 50년 근속상을 받은 96세 이월순 할머니 기사를 읽었습니다. 신부님들의 이야기가 나오는 경우가 많았는데 같은 신자 이야기가 나오니 더 관심이 갔고, 아무나 할 수 없을 그분들만의 신앙생활이 감명 깊게 다가왔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소식 많이 발굴해서 전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김 가타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