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례 공유하며 복음화 다짐해
제1대리구 고등동본당 ‘은총의 어머니’ 꾸리아(단장 김종순, 영성지도 김길민 신부)는 12월 2일 ‘2018 연차 총 친목회’를 열었다.
교중미사 후 성당 지하 강당에서 열린 연차 총 친목회는 묵주기도 5단(영광의 신비)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날 연차 총 친목회에는 ‘그리스도의 어머니’ 쁘레시디움을 비롯한 14개 쁘레시디움 단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친목회에서는 친교와 함께 쁘레시디움별 선교 사례가 발표됐고, 선교 및 출석상 등 시상식도 진행했다. 김길민 신부는 이날 총 친목회 참가자들에게 “전체를 위해 희생과 배려로써 봉사하는 철새의 모습에서, 하느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한 공동체 삶의 방식인 ‘일치’를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성기화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