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미술가회(회장 노창환, 담당 김도율 신부)가 12월 5~11일 대구 주교좌범어대성당 ‘드망즈갤러리’에서 제44회 정기전을 개최한다. ‘성모당 봉헌 100주년 기념 성모님과 함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이콘, 종교화, 성모자상 도자기 등 신앙심이 깊게 드러난 42점 작품이 전시된다. 5일 오후 6시에 열리는 전시 개막식에는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가 참석한다.
1974년 첫 전시회를 열고 활동을 이어온 대구가톨릭미술가회는 현재 50여 명 회원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