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수원교구 광교1동본당 ‘성가정의 밤’ 주제 제3회 청년음악회

이승훈 기자
입력일 2018-11-27 수정일 2018-11-27 발행일 2018-12-02 제 3122호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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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1동본당이 11월 24일 마련한 청춘연가 청년음악회에서 본당 청년성가대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제1대리구 광교1동본당(주임 이재현 신부)은 11월 24일 성당 교육관에서 ‘성가정의 밤’을 주제로 제3회 청춘연가 청년음악회를 열었다.

본당 마르코청년회(회장 김성은)가 주관한 이날 음악회에는 본당 청년성가대가 성모송, 사랑이 없으면(1코린 13,1), 어머니의 넓은 사랑, 아버지 등의 곡을 선보였다.

또 음악회 중에는 청년들이 ‘어머니’와 ‘아버지’에 관한 묵상을 발표했다. 또 신자들을 대상으로 ‘성가정’에 관한 사연을 접수받아 소개했다.

본당 주임 이재현 신부는 “많은 말을 전하는 것보다 음악 안에서 우리 마음이 정화된다는 것을 많이 느낄 수 있다”면서 “이 음악회가 묵상을 하게 하는 시간, 마음을 정화하고 신앙을 정화하면서 순수함으로 갈 수 있는 시간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