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상 덴칭거 책임번역위원회 대표 곽진상 신부
“교회 공적 문헌… 번역에 신중 기해”
「신경 편람」은 단어 하나하나를 매우 신중하게 선택해 작성된 교회 공적 문헌들입니다. 특히 전체가 아닌 단편의 모음이기 때문에 번역에 신중을 기했습니다. 이번 공동 작업에서는 무엇보다 신학계의 거장 심상태 몬시뇰님과 큰 용기로 이 작품의 번역을 제안한 황치헌 신부님의 노고가 큽니다. 아울러 오늘의 기쁨이 있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대구대교구 총대리 장신호 주교님, 광주가톨릭대 총장 김혁태 신부님, 수원가톨릭대 전임 총장 신부님들을 비롯한 교구 신부님들께도 깊은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덴칭거 후속판들이 나올 때 마다 우리말 번역과 증보판 발간에 힘쓸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