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수원교구 퇴촌본당 강하공소 10주년 감사미사

김선근·손위일 명예기자
입력일 2018-10-16 수정일 2018-10-16 발행일 2018-10-21 제 3116호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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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종 주교(두 번째줄 가운데)와 강하공소 신자들이 10월 14일 설립 10주년 감사미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수원교구 제2대리구 퇴촌본당(주임 임익수 신부)은 10월 14일 강하공소 설립 10주년 감사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미사는 교구장대리 문희종 주교가 주례했다. 문 주교는 “우리 공소를 친교의 공동체로 이끌어주신 하느님 아버지께 감사드리며, 거룩한 주님의 날에 기쁘게 감사미사를 봉헌하자”고 말했다. 이어 “공소를 운영하면서 교우들이 가족 같은 마음으로 봉사하고, 어려운 가정에 기도와 위로를 주며, 고통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공동체가 되자”고 당부했다.

강하공소는 100여 명 신자들이 공동체를 이룬 곳이다. 레지오마리애 4개 쁘레시디움을 구성하는 등 사도직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공소는 40여 명이 피정을 할 수 있는 ‘하늘자리 피정의 집’도 운영하고 있다.

김선근·손위일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