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동정

[동정] 박지찬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입력일 2018-10-16 수정일 2018-10-16 발행일 2018-10-21 제 3116호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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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찬(46) 교수(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종양혈액내과)가 10월 12일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제6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호스피스 활동에 헌신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박 교수는 대전지역 최초로 대전성모병원에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으며 이를 통해 2005년부터 현재까지 말기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미국 텍사스대학교 MD 앤더슨 암센터 연수 경험을 토대로 호스피스 돌봄 시스템 구축에 헌신했다. 또 대전성모병원뿐만 아니라 타 기관에도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호스피스 완화의료 서비스 발전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