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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제1대리구 봉담성체성혈본당 박연자(마리나)씨를 칭찬합니다

이승훈 기자
입력일 2018-10-16 수정일 2018-10-16 발행일 2018-10-21 제 3116호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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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같은 마음으로 지체 장애인 돌봐

칭찬 릴레이 백마흔일곱 번째 주인공은 박연자(마리나·제1대리구 봉담성체성혈본당)씨입니다. 지난주 칭찬을 받은 안민기(스테파노)씨가 칭찬을 전했습니다.

박연자씨는 교구 장애인사목위원회 산하 지체선교회 봉사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안민기씨는 “지체선교회 월례미사와 야외 활동 봉사, 간식과 식사 보조 등의 활동지원과 다른 봉사자들의 봉사활동 환경 마련을 하는 등 어머니 같은 마음과 사랑으로 지체 장애인들을 돌보고 배려하신다”면서 “장애인들에게 편안하게 부탁하고 의지할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다가가며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면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삶으로 보여주고 계시는 분”이라고 칭찬했습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