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청년부(담당 이원석 신부)는 10월 13일 오후 5시 서울 동교동 가톨릭청년회관에서 서울대교구 청년연합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22대 청년연합회 회장으로 현 제21대 이정나(크리스티나·28·서울 대치2동본당) 회장을 선출했다.
이정나 회장은 서울대교구 지구 회장단과 교구 회장단 등 투표권자 45명이 참여한 회장 선출 투표에서 과반수를 얻어 2019년 제22대 서울 청년연합회를 다시 이끌게 됐다. 부회장에는 맹보영(마태오·34·서울 왕십리본당)씨와 김동숙(마리아·32·서울 중곡동본당)씨가 선출됐다. 이 회장은 선출 소감에서 “2018년은 한국청년대회 등 많은 행사가 있어 하느님의 도구로 쓰인 감사한 한 해였다”며 “올해 20대를 마무리하고 내년 30대를 시작하면서 청년 활동에 보다 열정을 불태우겠다”고 말했다.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