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다떼 윈드 앙상블’(단장 박원용, 지도 신요안 신부)이 10월 15일 오후 7시30분 부산 양정성당에서 제9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정기연주회 무대는 2부로 나눠 1부에서는 유명 성가를, 2부에서는 관악곡과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인다. 연주회는 부산가톨릭음악협회와 부산교구 꾸르실료 사무국이 후원하며, 부산교구 여성그레고리오성가단도 특별출연해 노래한다. 라우다떼 윈드 앙상블은 음악봉사에 뜻을 둔 교구 신자들이 지난 2007년 창단,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문화공연, 본당 및 단체 초청 음악회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주정아 기자 stella@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