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산하 지적장애인 거주 시설 나루터공동체(원장 이상윤 신부)가 10월 2일 생활동 증·개축 기공식을 했다. 나루터공동체 생활동은 지상 2층, 연면적 555.26㎡로 지어지며 올해 말 완공 예정이다.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총원장 전진욱 신부는 “기쁨과 사랑으로 함께 사는 공동체는 진정으로 우리 사회에 필요한 부분”이라며 “나루터공동체가 건강한 이들과 건강하지 못한 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공동체의 모범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성슬기 기자 chiara@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