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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 릴레이] 제1대리구 일월본당 안민기(스테파노)씨를 칭찬합니다

이승훈 기자
입력일 2018-10-09 수정일 2018-10-09 발행일 2018-10-14 제 3115호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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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 옆에서 전례·교리 통역 도맡아

이번주 칭찬릴레이의 주인공은 안민기(스테파노·제1대리구 일월본당)씨입니다. 백마흔여섯 번째 칭찬은 지난주 주인공이었던 임숙현(아녜스)씨가 전했습니다.

안민기씨는 교구 가톨릭농아선교회 설립 당시부터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습니다.

임숙현씨는 “형제님은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매주일마다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신다”고 소개했습니다. 특히 “미사나 선교회 모임에서 봉사하시는 것만이 아니라 예비신자 교리나 견진교리를 받는 청각장애인이 있으면 항상 곁에서 교리를 통역해주시며 돕는 모습에 칭찬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