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농성지(전담 박상호 신부) 진출입로 확포장 공사가 최근 마무리돼 순례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순례를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사는 이천시 모가면 어농로62번길 어농성지 안내 표지판에서 어농성지 입구 표지석까지 540여m 구간에 걸친 도로확장과 포장 공사다. 이천시의 발주로 유풍종합건설(주)이 시공했다. 성지 박대희(루카) 관리장은 “올해 1월 말 어농성지 내 피정의 집 ‘야고보의 별’(연건평 1135㎡, 콘크리트 2층, 23개 숙소, 수용인원 150명) 준공에 이어, 진출입로 확포장 공사가 이뤄졌다”며 “어농성지 순례자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피정·순례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문의 031-636-4061, onong.or.kr 어농성지성기화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