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춘천교구 사회복지회, 제22회 나눔의 장터

이소영 기자
입력일 2018-09-18 수정일 2018-09-18 발행일 2018-09-23 제 3113호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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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교구 사회복지회 제공

춘천교구 사회복지회(회장 이명호 신부)는 9월 15~16일 춘천 죽림동성당 주차장에서 제22회 나눔의 장터를 열었다.

올해 나눔의 장터에는 교구 사회복지회 산하 시설과 단체 30여 곳, 교구 9개 본당이 참여해 먹거리와 의류 등을 판매했다. 장터 수익금은 교구 사회복지회 산하 45개 시설·단체들의 난방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교구 사회복지회 회장 이명호 신부는 “사랑에 대한 간절함은 모든 걸 이겨낼 수 있다”며 “산하시설끼리 어려운 점들을 함께 고민하고 풀어나가는 것은 하느님의 또 다른 은총이자 우리의 행복”이라고 말했다.

이소영 기자 lsy@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