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디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교회를 위하여, 사제들, 카푸친 수도자들, 여러분의 주교님 그리고 저를 위해서도 기도해주세요. 그럼 이제 여러분 모두, 각자의 마음속으로 사랑하는 이들을 떠올리시기 바랍니다. 우리 여기에 더해 한 발 더 나아가 보죠. 여러분 중에 웬수같은 이나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은 이들이 있다면, 그런 사람들도 마음속으로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들도 그렇게 축복기도를 받을 수 있도록 말이죠. - 2018년 8월 25일 아일랜드 ‘세계가정대회’ 참석 첫 날 노숙인 쉼터 방문 중 출처 : 진슬기 신부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