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수원교구 목감본당, 새 신자 재교육 피정

박명영 명예기자.
입력일 2018-08-21 수정일 2018-08-21 발행일 2018-08-26 제 3109호 2면
스크랩아이콘
인쇄아이콘
 
            

제2대리구 목감본당(주임 현재봉 신부)은 8월 19일 성당에서 ‘신영세자 재교육 피정’을 실시했다.

본당 교육분과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피정은 2017년 성탄 새 신자와 2018년 부활 새 신자들을 위해 마련된 피정이다.

‘그리스도의 신원’을 주제로 열린 이날 피정은 새 신자들이 세례 이후에도 하느님 자녀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왔다. 피정 중 새 신자들은 ‘하느님’하면 떠오르는 단어와 체험이야기를 나누고, ‘성사적인 삶’은 무엇인지에 관해 배우고 묵상했다.

지난 주님 성탄 대축일에 세례를 받은 이명화(스텔라)씨는 “수녀님의 차분하면서도 조목조목 성사적인 삶에 관한 교육과 피정 그리고 나눔을 통해 좀 더 주님께로 가까이 갈 수 있는 발판이 됐다”면서 “서로 진솔한 얘기를 하면서 주님께 한걸음 더 가까이 간 것 같아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명영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