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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복음묵상] 사랑한다면…

임의준 신부(서울대교구 직장사목부 담당)
입력일 2018-07-17 수정일 2018-07-17 발행일 2018-07-22 제 3104호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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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은 티가 나지요.

사랑하는 사람은

상대방이 늘 안쓰럽답니다.

다 가진듯해 보인다 해도

어떻게 찾았는지 부족한 점을 찾아낸답니다.

게다가 찾아 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새

부족한 점을 채워주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 같았기 때문이다.(마르 6,34)

임의준 신부(서울대교구 직장사목부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