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수원교구 소사벌본당 새 성당 입당미사

이원재 명예기자
입력일 2018-07-17 수정일 2018-07-18 발행일 2018-07-22 제 3104호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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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대리구장 이성효 주교가 7월 14일 소사벌본당 새 성당 입당미사를 주례하고 있다.

제1대리구 소사벌본당(주임 이광휘 신부)은 7월14일 평택시 비전2로 298에서 새 성당 입당미사를 봉헌했다.

미사는 제1대리구장 이성효 주교 주례로 복음화1국장 이철구 신부, 복음화2국장 김진우 신부와 본당 주임 이광휘 신부가 공동집전했다.

본당은 2016년 12월 20일 설립된 후 현재까지 비전동본당 소성당에서 미사를 봉헌해왔다.

이성효 주교는 강론 중 아우구스티노 성인의 말을 인용하며 “세상을 살면서 이중적으로 걷지 말고 단순하게 예수님을 향해 걸으라는 말을 간직하라”고 당부했다.

이광휘 신부는 “드디어 우리 성당에 감실등이 켜졌다”고 말하고 수고한 모든 신자들을 위해 힘찬 박수를 보냈다.

소사벌본당은 비전동본당에서 2016년12월 분리된 이후 현재 1287명의 신자들이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 성당은 지난해 9월 착공해 올해 6월 27일 준공했다.

이원재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