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들의 땀 냄새가 제 수단에서 날 수 있도록 신부님들을 기다리고 다가가서 안아줄 수 있는 사목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힘있고 활기차게 역동성을 가진 대리구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2개로 재편된 대리구에 신임 대리구장으로 제1대리구장에 이성효 주교가, 제2대리구장에 문희종 주교가 취임, 새로운 대리구의 첫 발을 힘차게 내딛었다.
7월 3일 권선동성당과 7월 5일 분당성요한성당에서 각각 열린 제1·2대리구장 주교 취임미사에는 사제, 수도자, 평신도를 비롯해 지역인사에 이르기까지 4000여 명이 모여 대리구장 주교들의 취임을 축하하며, 새로운 대리구 제도가 주님의 뜻 안에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기도했다.
제1·2대리구장 주교 취임미사의 모습을 사진으로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