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H

서울 보라매청소년수련관 ‘대통령표창’ 수상

최유주 기자
입력일 2018-07-03 수정일 2018-07-03 발행일 2018-07-08 제 3102호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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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등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에 기여

서울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 권준근 관장(오른쪽)이 6월 28일 열린 제31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재단법인 서울가톨릭청소년회(이사장 정순택 주교) 산하 서울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관장 권준근, 이하 보라매청소년수련관)이 제31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 행사에서 정보문화 유공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정보화진흥원 주관으로 ‘사람중심의 4차 산업혁명시대, 당신이 주인공입니다’를 주제로 6월 28일 오후 2시30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1관에서 열렸다.

보라매청소년수련관은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상담 활동과 관련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정책 수립 활동, 청소년 대상 교육과 동아리 운영 등으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권준근(요한 보스코) 관장은 “청소년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정순택 주교님께 감사드린다”며 “보라매청소년수련관이 외적으로는 4차 산업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내면적으로는 생명존중이라는 의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1986년 개관한 보라매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와 행복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최유주 기자 yuju@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