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

[새책]「참 사랑스러운 이야기」

권세희 기자
입력일 2018-01-09 수정일 2018-01-09 발행일 2018-01-14 제 3078호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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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를레이 자농 글/ 김동주 수사 옮김/ 176쪽/ 1만2000원/ 성바오로
‘사랑스럽다’는 말만 들어도 입가에 잔잔한 웃음이 퍼진다. 그만큼 사랑이라는 단어가 가진 의미가 좋기 때문이다. 사랑한다는 말을 대체할 말이 없는 것처럼 그 단어와 의미가 가진 힘이 크다.

성바오로수도회 수도자이며 영성과 자기 계발 관련 책들을 저술한 다를레이 자농 수사의 「참 사랑스러운 이야기」는 인생을 깊이 있게 성찰하며 진정한 삶을 살도록 돕는 책이다. 또 사랑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흥미로운 예화와 함께 수록된 일러스트는 읽는 이의 마음을 차분하게 이끌면서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책에는 ‘아들’, ‘마음의 문’, ‘5분만 더’, ‘가장 아름다운 심장’ 등 다양한 글들이 다수 수록됐다.

권세희 기자 se2@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