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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자석] 강남경찰서 경당 축복식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
입력일 2017-12-19 수정일 2017-12-20 발행일 2017-12-25 제 3075호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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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촌 주교가 12월 8일 서울 강남경찰서 삼위일체경당 축복식을 주례하고 있다.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위원장 이대수 신부)는 12월 8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14길 11 현지에서 유경촌 주교(서울대교구 사회사목 담당 교구장 대리) 주례로 서울 강남경찰서 삼위일체경당 축복식을 열었다.

2006년 첫 축복식이 열린 강남서 경신실은 강남서가 테헤란로 신청사로 이전함에 따라 신청사 4층에 삼위일체경당으로 새롭게 자리 잡게 됐다.

유 주교는 축복식 인사말에서 “강남경찰서가 할애해 준 삼위일체경당이 경찰 직원들을 위해 소중하게 활용되길 빈다”며 “멀리 계신 하느님이 아닌 우리 가까이에 계신 하느님을 이 공간에서 찾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