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주최, 절두산순교성지(주임 원종현 신부) 주관으로 시행한 제5회 가톨릭미술국제공모전 시상식이 12월 2일 오전 10시 서울 절두산순교성지에서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봉헌한 공모전 전시 개막미사 중 열렸다.
‘잇다_Connect’ 주제로 열린 제5회 공모전 최우수상에는 이수경(58)씨 ‘가장 낮고 거룩한 손길’, 이영호(33)씨 ‘Interprète(빛과 소금)’, 정동암(57)씨 ‘십자가 순명의 발걸음’ 등 3작품이 선정됐다. 이외에 우수상에 김봉관(39)씨 ‘빛의 성당’ 등 3작품, 장려상에 연위봉(69)씨 ‘생명/길 찾기’ 등 6작품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 10작품은 입선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