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교구 우두본당(주임 이기범 신부) 공동체가 마라톤에 참가해 새 성당 건립 의지를 다졌다.
우두본당 주임 이기범 신부를 비롯한 본당 신자 6명은 10월 19일 강원 춘천시 공지천 일대에서 열린 조선일보 춘천국제마라톤에 참가해 완주에 성공했다. 이날 신자 150여 명은 봉사자로 발 벗고 나서 마라톤 참가자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이 신부는 성당 건립 소식을 알리기 위해 2015년부터 해마다 마라톤 완주에 도전하고 있다.성슬기 기자 chiara@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