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기획/특집

[발지압 반사 건강법] 36 좌골신경

박정숙·마리아·국제 약석 발반사협 간사·발건강 관리실 원장
입력일 2012-02-20 수정일 2012-02-20 발행일 1997-11-23 제 2079호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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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골 신경은 인체에서 가장 큰 신경으로 연필 정도의 굵기에 길이가 약 1m 정도이며 큰 엉덩이뼈 구멍을 나와 대퇴의 뒤를 따라 내려가서 오금의 바로 위에서 무릎 안쪽과 바깥쪽으로 나눠진다.

이 신경은 하지의 운동과 지각을 통제하는 중요한 신경이다. 이 신경에 장애가 생기면 생활에 많은 불편을 느낀다. 평소에 올바른 자세와 무거운 물건을 옮길 때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지압방법

이것은 반사구가 아니고 좌골신경이 뻗어있는 그 자체를 지압한다. 즉 발 안쪽의 복사뼈 밑과 발 바깥쪽 복사뼈 밑을 양손으로 누르면서 슬어 올리도록 한다.

좌골신경이 이상이 있는 사람은 이 부위에 굉장히 큰 통증을 느낀다. 그러나 꾸준히 지압을 하면 통증은 곧 없어지게 된다.

복사뼈 밑에서 무릎 위 10㎝ 정도까지 잘 주무르도록 한다.

◆발지압 공개강좌

※일시:매월 셋째 토요일 오후2시

※장소:대구 가톨릭문화관

※연락처:(053)476-7774

(02)643-8771(박 마리아)

박정숙·마리아·국제 약석 발반사협 간사·발건강 관리실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