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두는 비강의 뒷부분에서 식도 입구에 이르는 길이 약 12cm 정도 되는 근육과 점막으로 이루어진 기관이다.
후두는 인두의 뒷부분에서 시작되어 기관지 입구까지의 약 4cm 정도의 기관으로써 폐에 출입하는 공기의 통로이며 발성기로서의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목을 많이 사용하여 자주 쉰다던지 편도선염을 자주 앓아서 목이 따끔거리거나 가래, 기침으로 고생하시는 분에게 좋은 반사구이다.
◆지압방법
이 반사구는 감기가 걸려서 목이 아플 때에도 좋은 효과를 보는 반사구이다.
특별히 이 반사구에 이상 증후가 없는 것이 보통이나 눌렸을 때 통증을 느끼게 된다.
뾰족한 지압봉으로 너무 강한 지압이 아닌 쾌압 정도로 인두, 후두 반사구를 조절하여 5~6회 지압을 하게 되면 목과 성대에서 느끼는 아픈 증상이 완화된다.
또한 폐, 기관지 반사구를 함께 지압하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발지압 공개강좌
※일시: 매월 셋째 토요일 오후 2시
※장소: 대구 가톨릭문화관
※연락처:(053)476-6211, (02)643-8771(박 마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