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기획/특집

[발지압 반사 건강법] 31 인두, 호두

박정숙·마리아·국제 약석 발반사협 간사
입력일 2012-02-20 수정일 2012-02-20 발행일 1997-10-19 제 2074호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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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두는 비강의 뒷부분에서 식도 입구에 이르는 길이 약 12cm 정도 되는 근육과 점막으로 이루어진 기관이다.

후두는 인두의 뒷부분에서 시작되어 기관지 입구까지의 약 4cm 정도의 기관으로써 폐에 출입하는 공기의 통로이며 발성기로서의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목을 많이 사용하여 자주 쉰다던지 편도선염을 자주 앓아서 목이 따끔거리거나 가래, 기침으로 고생하시는 분에게 좋은 반사구이다.

◆지압방법

이 반사구는 감기가 걸려서 목이 아플 때에도 좋은 효과를 보는 반사구이다.

특별히 이 반사구에 이상 증후가 없는 것이 보통이나 눌렸을 때 통증을 느끼게 된다.

뾰족한 지압봉으로 너무 강한 지압이 아닌 쾌압 정도로 인두, 후두 반사구를 조절하여 5~6회 지압을 하게 되면 목과 성대에서 느끼는 아픈 증상이 완화된다.

또한 폐, 기관지 반사구를 함께 지압하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발지압 공개강좌

※일시: 매월 셋째 토요일 오후 2시

※장소: 대구 가톨릭문화관

※연락처:(053)476-6211, (02)643-8771(박 마리아)

박정숙·마리아·국제 약석 발반사협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