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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바 마인드 콘드롤 지상중계] 15. 창조력의 씨앗 1

봉준석ㆍ한국정신조절연구 회장
입력일 2011-05-02 수정일 2011-05-02 발행일 1980-07-13 제 1213호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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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가난ㆍ질병도 이겨낼 힘 갖고 있으나 발휘 못할뿐 
정신 능력을 계발, 육체와 결합시킬 때 모든것 가능
우리주변의 모든 것은 특정하게 고정되어있는 것이 아니고 극히 유동적이어서 우리자신이 마음먹기에 따라서 장차 형성될 모습이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처한 모든 어려움이라는 것도 결국 따지고보면 우리가 당연히 보완해야될 부분이 부족한 데서 오는것이다. 즉 빛이 들어 오면 어둠이 즉시 사라져 버리는것에 비유될 수 있다. 마찬가지로 가난도 우리가 당연히 필요로하는 것에 대한 공급의 부족인 것이다.

또 많은 사람이 앓고있는 병도 마찬가지다. 사고에 의한 부상이라면 그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 내부에서 오는 무서운 병도 예방하거나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충분히 우리 몸안에 잠재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힘을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을 알지못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정신적ㆍ육체적 아픔의 고통을 느껴야만하는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육체적인 균형만을 위한 원기를 생각할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무한하게 내재(內在)해 있는 정신적 능력을 적극적으로 계발하여 육체와 잘조화시켜서 우리가 바라는 그 모든 것을 무한한 정신력에 의해 얻어내는 일이다.

우리인간이 이 세상을 지배할수있다는 것은 의지의 노력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마음을 편안히갖고 세상을 관망하고 굳은신념을 지녔을때에 그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인간의 광대무변(廣大無邊)한 보편적 정신 즉 우주정신은 무한한 것이다. 이 우주정신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는 모든 것을 볼 수 있고 알 수 있으며 우리가 바라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것이다.

(계속)

봉준석ㆍ한국정신조절연구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