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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명의 마음소풍] 그리운 또 하나의 고향 천안함 희생자 유족의 절규와 지방선거의 떠들썩함이 귓전에서 채 사라지기도 전에 맞닥뜨린 월드컵의 ... 열린마당 | 구자명의 마음 소풍
2010-06-27
[구자명의 마음소풍] 시가 안 써져서 우세요? 오랜만에 여운이 길게 남는 영화를 보았다. 최근 칸 영화제에서 각본상을 받은 이창동 감독의 ‘시’다. ... 열린마당 | 구자명의 마음 소풍
2010-06-20
[구자명의 마음소풍] ‘던져진 돌’의 자유 지난 몇 해 동안 나는 집에서 기르는 토끼를 이따금 글감으로 삼아왔다. 한 번은 그 녀석과 주인인 나의... 열린마당 | 구자명의 마음 소풍
2010-06-13
[구자명의 마음소풍] 골리앗은 죽지 않았다 골리앗이 다윗의 손에 어이없게 당하고 나자 필리스티아 군대는 진을 쳤던 유다의 엘라 골짜기에서 퇴각... 열린마당 | 구자명의 마음 소풍
2010-06-06
[구자명의 마음소풍] 나는 왜 사소한 것에 분노하는가! 엊그제 택시를 타고 가다 옆 차로에서 굴러가고 있는 ‘집 한 채’를 보았다. 그냥 시시한 주택이 아닌 서... 열린마당 | 구자명의 마음 소풍
2010-05-30
[구자명의 마음소풍] 미니픽션이 필요한 시대 문단에 몸담은 지가 십 수 년 되다 보니, 여기저기서 보내오는 책이 많다. 지인들의 신간은 물론 구독도... 열린마당 | 구자명의 마음 소풍
2010-05-23
[구자명의 마음소풍] 부부의 진화, ‘오해’에서 ‘이해’로 우리 집 안방에는 한 작고 시인의 시를 적은 서예 편액이 걸려있다. 시 제목이 ‘노부부’인데, 아침저녁... 열린마당 | 구자명의 마음 소풍
2010-05-16
[구자명의 마음소풍] 찰시(察施)에 대한 생각 뭐 하나 되는 일도 없고 가진 것도 없는 사람이 석가모니를 찾아갔다. 그가 자신의 불운을 호소하자 석... 열린마당 | 구자명의 마음 소풍
2010-05-09
[구자명의 마음소풍] 그 어머니의 담대한 사랑 ‘이날 안의 복장은 어젯밤 고향에서 도착한 한복을 입히고 품속에 성화를 넣었다. 그 태도는 매우 침착... 열린마당 | 구자명의 마음 소풍
2010-05-02
[구자명의 마음소풍] 벚꽃과 개망초 사이에서 은행에 다녀오던 길에 뭔가 이마 위로 ‘포르르’ 날아 내리기에 떼어보니 벚꽃 이파리였다. 봄철이 되어... 열린마당 | 구자명의 마음 소풍
2010-04-25
[구자명의 마음소풍] 무함마드의 기적 “다가오지 않는 산에 실망해 돌아섰다면 실체와 만날 기회는 영원히 없었을 것이다” “산이 안 오면 ... 열린마당 | 구자명의 마음 소풍
2010-04-18
[구자명의 마음소풍] 이 봄, 너무도 아픈 죽음들이여 “참 순교의 모범이신 그분 부활의 은총으로 고인들에게 안식이 있기를” 올봄도, 아니 여느 해 봄보다... 열린마당 | 구자명의 마음 소풍
201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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