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敎會史上(교회사상) 意義(의의) 큰 國際司牧典禮會議(국제사목전례회의)

강정우
입력일 2026-09-30 11:07:50 수정일 2026-09-30 11:07:50 발행일 1956-11-18 제 172호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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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 「아씨지」에서 盛大(성대)히 開催(개최)

聖聽(성청) 禮部聖省(예부성성)의 主管(주관)으로 召集(소집)된 『國際司牧典禮會議(국제사목전례회의)』는 九月(9월) 十八日(18일)부터 二十二日(22일)까지 五日間(5일간)에 걸쳐 伊太利(이태리) 『아씨지』市(시)에서 歷史的(역사적)인 幕(막)을 열었다.

 

參加代表(참가대표)는 敎會(교회)에 있어서 主要(주요)한 言論(언론) 크룹(英(영), 佛(불), 獨(독), 西(서), 伊(이)語(어)) 代表(대표)하는 五位(5위)의 樞機卿(추기경)을 비롯한 約(약) 八十名(80명)의 主敎團(주교단)과 典禮使徒職(전례사도직)의 分野(분야)에서 오랫동안 活動(활동)해온 人士(인사)들 約(약) 千三百名(1천3백명)이 가톨릭世界(세계)의 各地(각지)로부터 參集(참집)하였는데 會議(회의)의 主題(주제)는 『現(현) 敎皇(교황) 비오 十二世(12세) 在位(재위)中(중)에 있어서의 司牧典禮上(사목전례상)의 改革(개혁)』이었으며 今次(금차) 會議(회의)의 基本(기본) 目的(목적)은 이 會議(회의)의 召集者(소집자)인 聖聽(성청) 禮部聖省(예부성성) 長官(장관) 『가에다노 치코냐니』 樞機卿(추기경)이 開會辭(개회사)에서 明示(명시)한 바와 같이 司牧典禮(사목전례)의 分野(분야)에서의 敎皇(교황) 聖下(성하)의 讚嘆(찬탄)할 活動(활동)을 回顧(회고)함과 同時(동시)에 最高(최고) 牧者(목자)의 精神(정신)을 받들어 各(각) 信者(신자)가 司祭(사제)와 한가지로 敎會(교회)의 모든 典禮(전례)에 參與(참여)하고저 함에 있는 것이다.

 

『아씨지』에서 열린 이 會議(회의)는 참으로 世界的(세계적) 規模(규모)에서 開催(개최)된 司祭典禮會議(사제전례회의)로서는 처음되는 것이었으며 同(동) 會議(회의)의 開會式(개회식)은 典禮(전례)에 關(관)한 會議(회의) 다웁게 온갖 色彩(색채)와 威嚴(위엄)과 熱意(열의)로서 進行(진행)되었으니 中世(중세)의 옷차림을 한 나팔合唱隊(합창대)가 五位(5위)의 樞機卿(추기경)의 入場(입장)을 告(고)하자 會場(회장)인 “치따델라 그리스티아나” 講堂(강당)에 雲集(운집)한 參加代表(참가대표)들은 일어섰다. 壇上(단상)에 올라간 同(동) 五位(5위)의 樞機卿(추기경)은 『삐엘제르레에르』 樞機卿(추기경)(佛(불) 「리용」의 大主敎(대주교)), 『벤자민 데 아리바 이 가스롤』 樞機卿(추기경)(스페인 「타로고나」의 大主敎(대주교)), 『요셉 프링그스』 樞機卿(추기경)(獨(독) 「케룬」의 大主敎(대주교))), 『자아코모 레르카로』 樞機卿(추기경)(伊(이) 「보로니아」의 大主敎(대주교))) 및 『치코냐니』 樞機卿(추기경)이며 그뒤에는 世界(세계) 各地(각지)로부터 모여온 約(약) 八十名(80명)의 主敎(주교)가 着席(착석)하였으며 스테이지 左側(좌측)에는 유리로 된 音樂室(음악실)이 數個(수개) 設置(설치)되어 거기서는 同(동) 會議(회의)의 다섯 公用語(공용어)(英(영), 佛(불), 獨(독), 伊(이), 스페인)가 同時(동시)에 飜譯(번역)되어 있어서 講堂(강당)의 各(각) 坐席(좌석)에 備置(비치)된 『이야폰(傳聲管(전성관))』으로 傳達(전달)되었다.

 

스테이지 左側(좌측)에는 八個國(8개국)을 代表(대표)하는 報道班(보도반)과 寫眞班(사진반)을 위한 設備(설비)가 마련되었다.

 

會議(회의)는 定刻(정각)에 參加代表(참가대표)들이 『聖神降臨頌(성신강림송)』을 그레고리안聖歌(성가)로 合唱(합창)함으로써 始作(시작)되었다.

 

『아씨지』의 『프란체스코 아루딧죠네』 市長(시장)은 歡迎演說(환영연설)을 하여 今回(금회)의 會議(회의)에 出席(출석)한 代表(대표) 中(중)의 많은 이들의 感悔(감회)를 表明(표명)하고 『現在(현재) 살아있는 사람들의 記憶(기억)으로는 이번처럼 重要(중요)한 會議(회의)는 한번도 없었다』고 말하였다.

 

敎皇廳(교황청) 禮部聖省(예부성성) 長官(장관) 『가에다노 치코냐니』 樞機卿(추기경)은 演說(연설)中(중)에서

 

一, 敎皇(교황) 비오 十二世(12세) 聖下(성하)는 典禮(전례)中(중) 多數(다수)의 改革(개혁)을 하셨는데, 그 主(주)되고 唯一(유일)한 改革(개혁)의 理由(이유)는 信者(신자)가 眞實(진실)로 『그리스도의 生涯(생애)』와 같이 살아줄 것을 바리고

 

二, 聖下(성하)의 諸改革(제개혁)은 時代(시대)의 要求(요구)에 따라서 이거나 새로운 希望(희망)이나 또는 取媚(취미)나 復古(복고)의 希望(희망)을 動機(동기)로 한 것은 아니며

 

三, 一切(일절)의 典禮規則制定(전례규칙제정)의 動機(동기)와 原因(원인)은 사람들의 靈魂(영혼)을 天主(천주)께 合一(합일)시킴에 도움이 되도록 함에 있는 것이라고 强調(강조)하였다.

 

그리고 『치꼬냐니』 樞機卿(추기경)은 同(동) 經(경)이 敎皇(교황) 聖下(성하)께 보낸 電報(전보)를 朗讀(낭독)하였는데 그 電文(전문)에는 全(전) 代表(대표)를 대신하여 聖下(성하)에 대한 敬意(경의)와 今回(금회)의 會議(회의)開催(개최)의 動機(동기)가 된 聖下(성하)의 『典禮改革(전례개혁)』에 대한 謝意(사의)가 表明(표명)되었으며 아울러 聖下(성하)의 祝福(축복)을 求(구)하는 것으로 끝맺어졌다.

 

同(동) 會議(회의)에서 論及(논급)된 敎皇(교황) 聖下(성하)의 典禮改革(전례개혁)의 二大(2대) 措置(조치)는 『저녁미사』와 『聖週間(성주간)의 祭式(제식)의 復興(부흥)이었으며 聖典禮(성전례)에 있어서의 라띤語(어)와 自國語(자국어)(土地固有言語(토지고유언어)) 使用(사용) 問題(문제)와 『聖務日禱(성무일도)』에 關(관)한 問題(문제) 等(등)이었다. (詳報(상보) 三面(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