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無神主義(무신주의)의 侵略(침략)에 對抗(대항)하라

강정우
입력일 2026-09-02 11:48:25 수정일 2026-09-02 11:48:25 발행일 1955-12-25 제 162호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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使徒職(사도직) 參加(참가)는 信者(신자)된 義務(의무)

開會(개회) 第一日(제1일)의 劈頭(벽두) 印度(인도) 「봄베이」의 大主敎(대주교) 「그라시아스「 樞機卿(추기경)은 『平信者使徒職(평신자사도직)의 敎理(교리)적 基礎(기초)』라는 題目(제목)으로 演說(연설)을 하여 特(특)히 『無神主義勢力(무신주의세력)의 아시아 侵略(침략)에 對抗(대항)하여 信者(신자)는 使徒職(사도직)에 起(기)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鼓舞激勵(고무격려)하였는데 그 要旨(요지)는 다음과 같다.

 

◇ 平信者使徒職(평신자사도직)이 聖職者(성직자)의 使命(사명) 達成(달성)을 도울 수 있는 方法(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그 어느 것을 勿論(물론)하고 信者(신자)의 活動(활동)은 敎會(교회) 當局(당국)과 連絡(연락)을 取(취)하며 그 指導(지도)를 받아야 한다.

 

◇ 信者(신자)는 自己(자기)의 테두리에서 나와 『그리스도의 使徒(사도)』로서 世間(세간)에서 일하지 않으면 안된다. 特(특)히 無神主義勢力(무신주의세력)이 아시아 數億(수억)의 民衆(민중)을 神(신)으로부터 떼어 그들의 陣營(진영)으로 끌어넣고 奴隸化(노예화)할여고 全面的(전면적) 運動(운동)을 展開(전개)하고 있는 現在(현재)에는 信者(신자)가 使徒職(사도직) 事業(사업)에 더욱더욱 多數(다수) 參加(참가)하는 것이 絶代(절대)로 必要(필요)하다.

 

◇ 組織(조직)이 잘된 效果的(효과적) 信者使徒職(신자사도직)은 아직 完成(완성) 途上(도상)에 있으나 아무리 그 組織(조직)이 잘되어 있다 할지라도 그리스도敎徒(교도)가 責任(책임)있는 信者使徒職(신자사도직)에 對(대)하여 明確(명확)한 觀念(관념)을 갖지 못하면 成功(성공)할 수 없다.

 

◇ 信者(신자)는 眞理(진리)를 究明(구명)하고 物(물)의 眞想(진상)을 아는 것이 緊要(긴요)하다. 그리하여 信仰(신앙)과 敎義(교의)로 連絡(연락)된 그리스도敎的(교적) 諸原理(제원리)를 再建(재건)하고 確保(확보)치 않으면 안된다.

 

◇ 現代(현대)에는 信者(신자)가 自己(자기)의 그리스도敎的(교적) 使命(사명) 『그리스도의 神秘体(신비체)에 있어서 細胞(세포)』로서의 자기의 役割(역할)을 充分(충분)히 하기 위해서는 信者(신자) 相互間(상호간)의 積極的(적극적) 協力(협력)이 緊要(긴요)하다. 사람은 自己(자기)의 「타렌트」(天賦(천부)의 才能(재능))를 「나프킨」에 사서 접어둘 것이 아니다. 市場(시장)에 나가서 活用(활용)해야 한다.

 

◇ 아시아는 『까다꼼보』(地下墓地(지하묘지)) 가운데 두어진 것이 아니다. 信者(신자)는 信仰(신앙)을 公的生活(공적생활) 가운데 갖고 드러가지 않으면 안된다. 世界(세계)의 將來(장래)는 아시아의 將來(장래)에 달려있다. 우리들은 思想(사상)과 道德(도덕)의 領域(영역) 內(내)에서 때로는 世間(세간)에 反對(반대)하지 않으면 안된다. 아시아는 다른 諸地域(제지역)에서의 經驗(경험)에서 배우지 않으면 안된다. 아시아는 東洋(동양)의 眞粹(진수)와 西洋(서양)의 眞粹(진수)를 合(합)해 갖어야 한다. 太陽(태양)은 窓(창)(聖職者(성직자))을 通(통)해서만 빛나는 것이 아니다. 平信者使徒職(평신자사도직)에의 參加(참가)는 信者(신자) 各自(각자)의 즐김에 따라 마음대로 하는 일이 아니며 義務(의무)이다.

 

『그라시아스』 樞機卿(추기경)의 以上(이상) 演說(연설)에서 말한 여러가지 생각은 그다음 參加代表(참가대표)들의 討論(토론)에 回附(회부)되어 아시아에 있어서의 非常(비상)한 여러 面(면)을 밝힘에 있어 도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