敎會(교회)와 極端的(극단적) 對立(대립)은 道德官(도덕관) 結婚(결혼)과 家庭問題(가정문제)
맑시스트 理論(이론) 中(중) 結婚(결혼) 家庭(가정) 家族制(가족제) 等(등)에 關(관)한 極端的(극단적)으로 생각되는 것은 黨(당)에서 公的(공적)으로 發說(발설)하지 않는 것이 있다. 이러한 것은 아직도 저들이 極(극)히 基本的(기본적) 理論(이론)을 實踐(실천)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 하겠으며 그러므로 우리는 共産主義者(공산주의자)들이 정작 무엇을 目標(목표)로 하고 있는지를 캐여보는 것이 또나하의 重大(중대)한 課題(과제)가 아닐 수 없다.
아이들이 없는 家庭(가정)이라 쓸쓸할 것임을 거이 本能(본능)으로써 느끼는 것이로되 여기 對(대)해서 맑스 理論(이론)은 어떤가?
即(즉) 『프로레타리아 國家(국가)에서 가장 重大(중대)한 課業(과업)의 하나로서 아이들은 그들 父母(부모)에게서 미치는 反動的(반동적) 影響(영향)에서 解放(해방)시켜야 한다』라고 한다.
맑시스트 思想(사상)에 있어서는 이와같이 家族制(가족제)에 關(관)한 限(한) 分明(분명)한 結論(결론)을 짓고 있는 것이다. 「엥겔스」은 家族(가족)에 關(관)하여 『感傷(감상)과 家計(가계)의 苦(고)된 努力(노력)의 結合(결합)』으로서의 家族制(가족제)를 評(평)하였으며 그는 또다른 著書(저서)에서도 『家庭(가정)은 人間(인간)의 自由(자유)로운 發展(발전)을 後退(후퇴)시키는 곳이므로 이에 共産主義(공산주의)]의 도움이 없다면 人間(인간)은 家庭(가정)에 얽매여 亡(망)하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엥겔스」의 『家庭(가정)』에 關(관)한 句節(구절)을 또다시 引用(인용)하면 『個人(개인)의 家政經濟(가정경제)는 社會的(사회적) 産業(산업)으로 轉向(전향)한다. 同時(동시)에 子女(자녀)의 養育(양육)과 敎育(교육)은 公共事業(공공사업)이어야 하는 것이며 社會(사회)는 모든 子女(자녀)를 全的(전적)으로 掌握(장악)해야 하는 것이다. 이같은 道程(도정)을 밟아가는 가장 實質的(실질적)인 社會(사회) 即(즉) 道德(도덕)은 바로 經濟(경제)가 되어야 할 것이며 한 子女(자녀)가 한 男子(남자)의 所有(소유)만으로 그칠 수 없는 自由(자유)로운 社會(사회)로 向(향)하여 갈 것이라고 하였다.
러시아革命(혁명) 直後(직후) 이같은 理論(이론)은 新法規(신법규) 위에 實踐段階(실천단계)로 옮겨졌던 것이며 敎會(교회)의 結婚(결혼)을 一切(일절) 無效(무효)로 돌리고 地上(지상)에서 가장 쉽게 離婚(이혼)을 할 수 있는 社會制度(사회제도)를 꾸며보았던 것이다. 그러나 그後(후) 二十年(20년)이 못되어 이상야릇한 離婚件(이혼건)이 接踵(접종)하여 것잡을 수 없는 混乱(혼란)이 일게 되었던 것이니 『쏘비엩』 新聞(신문)들도 國定結婚(국정결혼)은 한푼의 價値(가치)도 없는 것이며 이로서 離婚件(이혼건)이 激增(격증)하여 國家(국가)의 將來(장래)를 威脅(위협)하고 있다라고 하였던 것이다.
그리하여 이 法律(법률)을 削除(삭제)하고 定定(정정)된 結婚(결혼)을 크게 宣傳(선전)하게끔 되었다.
그러나 맑시스트의 根本的(근본적)인 理論(이론)은 如前(여전)히 그 原理(원리)로서의 正當性(정당성)을 主張(주장)하고 있는 것이며 黨員(당원) 사이에서도 그 實踐(실천)을 바라고 있어 世界的(세계적)으로 納得(납득)될 날을 바라는 한편 그 急進的(급진적)인 實踐(실천)의 難点(난점)을 考慮(고려)하는 남어지 이 過激(과격)한 理論(이론)만은 一時(일시) 保留(보류)해 두고 있는 것이다. 맑시스트의 이와같은 家庭(가정)의 槪念(개념) 및 그 惡法(악법)을 婦人(부인)하고 그 不當性(부당성)을 痛切(통절)히 反對(반대)하고 나서는 것은 오직 敎會(교회)밖에 없다.
聖事(성사)로서의 婚配(혼배)와 家庭(가정)의 神聖(신성) 및 그 光榮(광영)있는 兩親(양친)에 關(관)한 敎理(교리)는 秋毫(추호)도 굽힐 수 없는 것이며 그 成文(성문)에 한가지도 加(가)하고 減(감)할 수도 없는 것이다. 내가 共産黨(공산당)에 있던 經驗(경험)으로서 말한다면 다른 무슨 理論(이론)보다 보담 悲慘(비참)하고 盲点(맹점)의 尖端(첨단)을 걷고있는 것은 共産黨(공산당)의 道德官(도덕관)이었다.
한편 敎會(교회)가 갖은 家庭(가정) 및 家族(가족)에 關(관)한 確固不動(확고부동)의 觀念(관념)과 그 防衛態勢(방위태세)를 가추고 잇는 것 뽀다 믿음직하고 또 共産主義者(공산주의자)의 눈앞에 뚜렷하게 보이는 것은 없었다.
이 問題(문제)는 또한 共産主義(공산주의)로서는 自己(자기)네들의 信條(신조)에서 우러나는 新世界(신세계)의 誕生(탄생)에 緊要(긴요)한 手段(수단)이 되는 것인 것임으로 敎會(교회)와의 사이의 이 問題(문제)로서 비롯하는 反目(반목)은 至極(지극)한 것이었다.
다르라스 하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