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본당신부의 본명첨례를 축하

강정우
입력일 2026-09-02 11:48:37 수정일 2026-09-02 11:48:37 발행일 1955-11-20 제 161호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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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州(광주) 發(발)】 今年(금년) 十(10)월 十六(16)일은 「레라르도 마이에라」 성인의 서거 二백(2백)주年(년) 기념일에 해당되는 날인바 광주 북동(北洞)교회서는 「제라르도」 본명을 갖은 동 교회 주임 「제라르드 라퍼티」 (池) 신부와 보좌 「미가엘 허얼리」 (許) 신부의 본명첨예를 같은 날에 축하하게 되어 오전 十(10)시 三十(30)분 동 교회내 성심유치원 운동장에 식장(式場)을 설비하고 지 · 허 두 신부를 모신 다음 각 단체 대표자의 꽃다발 및 기념품 증정과 축사 그리고 유치원아동들의 귀여운 유희 등의 순서로 축하식을 개최하고 오후 五(5)시반부터 자리를 달리하여 광주시내에 있는 모든 성직자와 신자유지들이 모인 간담회가 있었다.

 

동 교회는 본시 목포교회 소속의 공소였으나 一九三三年(1933년) 五(5)월 신부가 주재하는 본당으로 승격되고 그후 一九三六年(1936년) 「토마스 귄란」 (具(구)) 주교께서 당시 동교회 제四(4)대 주임신부로 재임시에 현재의 성당과 사제관을 신축한 것이며 현 주임 「라피티」 (池(지)) 신부는 약 六年(6년) 전에 부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는데 一九三三年(1933년) 당시의 교우 총수는 백여명에 불과하였는데 현재는 시내 남동(南洞)에 또하나의 본당이 신설되었으며 동 교회 소속 신자만 一천七백(1천7백)여명을 헤이고 있다.